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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져버 매커니즘

2019년 5월 20일에 정리한 포스트입니다.

글의 목적

정보 전달 목적보다는 자료 정리 목적으로 작성된 포스트라 정돈이 안되있다.

AngularJs를 사용한 프로젝트에서 성능 이슈로 밤낮세며 개선 방안을 찾은 기억이 있다. 그 경험 때문에 라이브러리들의 옵져버 매커니즘은 어떻게 구현되는 지 가끔 살펴본다. 개인적으로는 그 중에 VueJs의 옵져버 매커니즘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각 라이브러리 별로 구현된 옵져버 매커니즘을 정리해본 자료이다.

목차

  • AngularJs
  • Angular
  • VueJs
  • React

라이브러리별 옵져버 매커니즘

AngularJs

먼저 왜 AngularJs에서 성능 이슈를 발생했는 지 정리했다.

AngularJs는 $digest loop를 통해서 변경 감지를 하는 데, $digest loop$watcher에 등록된 모델의 변경 체크하고 변경 시 $watcher에 등록된 이벤트 핸들러를 실행한다.

만약에 모델의 변경이 됬다면 $digest loop를 다시 실행하게 되고 이것을 Dirty Checking이라고 불린다. 이 과정에서 성능이슈가 발생하게 되고 모델과 디렉티브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성능이 급격히 감소한다.

VueJs

Vue 2.0 반응형에 대해 깊이 알아보기

Vue 2.0에서는 Object.defineProperty를 통해서 구현되있다. data 옵션으로 전달되는 모든 속성을 Object.defineProperty를 통해 변경 감지를 한다. 하지만 Object.defineProperty의 한계는 존재한다.

- ES5 지원 브라우저만 동작
- 속성 추가 감지할 수 없음
- data는 배열로 선언할 수 없음

이러한 단점이 있지만 모든 반응 속성을 미리 선언하여 컴포넌트 상태 스키마로 사용 되기 때문에 코드 유지 관리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자세한 구현내용은 Vue Mastery - Build a Reactivity Syste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Vue 3.0에서는 Proxy를 통해서 구현되있다.

- Property addition / deletion
- Array index / length mutation
- Map, Set, WeakMap, WeakSet
- Classes

Vue 3.0을 소개하는 영상에서 Evan You는 Proxy-based의 장점을 설명했다. Object.defineProperty의 단점을 보완이 가능해졌고, 성능도 향상되었다. Evan You on Proxies에서 변경하려는 의지를 보였던 거 같다.

Angular

Angular defineProperty 검색

Angular부터는 변경 감지를 Object.defineProperty를 통해 구현했다. 그리고 RxJs의 Observable는 Vanilla Js로 Subject와 Observable 패턴이 구현되있다.

React

React defineProperty 검색

React도 변경감지를 Object.defineProperty를 통해 구현했다. 적용 범위는 이벤트, 입력폼, Props 등에 사용되었다.

Angular와 React는 공식적으로 어떻게 구현되었는 지 자료가 없다. 그래서 Github 코드를 통해서 확인하는 과정으로 작성했다.